작성일 : 19-07-26 14:46
[불교신문]주변을 돌아보고 생명존중에 힘쓰겠습니다
 글쓴이 : 불교상담개발원 (121.♡.20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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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상담개발원, 조계사서 생명살림 법회 봉행



“자신과 타인이 힘든 상황에 처해 있을 때, 우리는 모두 한 몸임을 깨달아 삶을 함께 나누며 서로에게 힘이 되겠습니다. 자신과 주변의 소중한 이를 돌아보고 생명존중‧자살예방에 힘쓰겠습니다.”

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원장 선업스님)이 오늘(7월25일) 서울 조계사에서 봉행한 생명살림 법회에 참가한 불자들이 한마음으로 더불어 사는 공생의 삶,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실천하는 삶을 살겠다고 서원했다.

이번 생명살림 법회는 불교 핵심 가르침인 불살생 원리에 따른 생명존중 사상을 확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불교계 자살예방의 필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몸‧마음‧쉼’ 생명존중‧자살예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법회다.

이날 백중 4재를 맞아 조계사를 찾은 불자들은 자신의 생명과 타인의 생명을 해치지 않겠다는 불살생의 가르침과 타인의 행복과 고통을 함께 나누겠다는 연기의 가르침을 새기며 생명살림 서약서를 작성하며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캠페인에 동참했다.

법사로 나선 조계사 부주지 원명스님은 “세상을 살다보면 자살과 같은 극단적인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갑작스런 죽음은 남은 가족들에게 큰 충격과 상처를 주는 일이다. 삶을 살아가며 적당한 시련은 필요하다. 시련과 긴장은 마음과 정신을 건강하게 하는 비법”이라고 강조하며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을 위한 불교적 가르침을 실천하는 불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불교상담개발원은 조계사 생명살림법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8일 서울 봉은사, 10월13일 금정총림 범어사에서 생명살림 법회를 봉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불교계가 자살예방 사업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위해 법회에서 명상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불교명상을 홍보할 예정이다.

불교상담개발원장 선업스님은 “생명존중은 부처님 가르침 가운데 핵심이다. 부처님께서는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방법, 행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씀하셨다”며 “명상을 활용한 법회가 많아진다면 생명이라는 행복한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자살률도 낮아질 것이다. 생명살림법회를 계기로 앞으로 명상을 활용한 법회가 활성화돼 공동체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불국정토가 이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