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6-03 10:48
[불교신문] 우리사회 자살예방 위해 종교계 머리 맞대다
 글쓴이 : 불교상담개발원 (211.♡.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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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 자살예방 위해 종교계 머리 맞대다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1.05.31 17:56
  • 호수 3669
  • 댓글 0
   
     
생명존중정책민관협-KCRP, 종교계 협력방안 세미나 개최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와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5월28일 서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우리나라 자살예방을 위한 종교계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와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5월28일 서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우리나라 자살예방을 위한 종교계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9년 자살자 수는 1만3799명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과 불안 등을 느끼는 이른바 ‘코로나블루’로 인해 자살은 사회적 문제로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종교계와 정부부처, 민간단체 등이 우리사회 자살예방을 위해 힘을 모았다.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와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5월28일 서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우리나라 자살예방을 위한 종교계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자살 예방위한 종교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세미나에는 김태성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사무총장, 염민섭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국장, 불교상담개발원장 선업스님, 차바우나 천주교 한마음한몸자살예방센터장, 조성돈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대표, 기선완 한국자살예방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유수현 숭실대 명예교수가 ‘자살예방을 위한 종교계의 협력방안’ 주제 발표를 통해 “종교계가 자살시도자나 가족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위기대응,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 등 프로그램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황태연 생면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은 ‘자살현황과 원인분석’ 주제 발표를 통해 △정신건강 문제 △우울장애, 불안장애 등 개인의 문제로 보기 어려운 질환 등을 자살의 주 원인으로 언급한 뒤, “스트레스, 위기상황을 유발하는 원인을 파악해 대응해야 하며 사회 집단군별로 요구되는 특별대응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 이를 위해 특히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불교계를 대표해 지정토론에 나선 불교상담개발원장 선업스님은 △생명살림법회 △자살유가족 대상 명상 및 템플스테이 등 불교계 활동 현황을 소개한 뒤, “불교상담개발원 내에 있는 불교중앙자살예방센터의 전국 네트워크 구축과 생명운동단체와 연대활동을 강화해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