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은 1990년 개통된 (사)자비의전화를 모태로 설립된 불교계 전문상담기관으로, 27년간 어려운 이웃들의 심리적 아픔을 불교적 심리상담을 통해 보살피고 치유하는 보살행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중한 인연을 기반으로 불교상담개발원과 자비의전화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습니다.

첫째, 불교상담 이론을 정립하고 보급하겠습니다.
불교와 상담을 접목시키려는 노력과 연구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불교상담에 대한 현실적 필요성과 대중적 요구에 따라 학문적 연구를 기반으로 불교상담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전문화된 교육체계를 갖추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습니다.

둘째, 불교상담 영역을 확대하겠습니다.
부처님의 자비원력으로 실천하고 불교의 대사회적 역할 확대에 기여하고자 부설기관 사)자비의전화에서 전문상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유관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불교 상담사의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불교자살예방 역할에 앞장서 자살예방을 실천하겠습니다.
불교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여 자살예방 전문가를 양성하고 현장맞춤형 서비스를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자치구와 종교기관과의 연계된 정신건강과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 자살예방 인식개선 사업을 실시하여 불교 으뜸 가치인 생명존중을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이제 새롭게 열리는 불교상담개발원의 꽃길에 함께 해주시길 서원합니다.
함께 가는 길마다 곱디고운 봄꽃처럼 언제나 아름다울 것입니다.
공신력 있는 상담기관이 되어 희망을 주는 길벗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끝으로 밝고 따뜻한 부처님 가피가 큰 빛으로 함께하길 축원 드립니다.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장 가섭 합장